
11월 01일 KBL프로농구 창원 LG VS 원주 DB 농구분석
2026년 11월 1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창원 LG 세이커스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에서는 창원 LG가 홈 이점을 살려 근소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1. 경기 배경 및 최근 흐름
창원 LG (리그 7위, 3승 5패):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여파로 개막 후 9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치르는 고난의 행군을 보냈습니다. 하지만 지난 26일 고양 소노를 상대로 109-107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. 이번 경기는 LG가 마침내 안방으로 돌아와 치르는 시즌 첫 홈 개막전입니다.
원주 DB (리그 4위, 5승 3패): 헨리 엘런슨(평균 24.5득점)과 이선 알바노(평균 7.8어시스트)의 강력한 원투펀치를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.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이지만 원정 경기에서의 기복을 지우는 것이 과제입니다.
2. 핵심 투자 포인트 및 분석
• 양준석의 부상 공백: LG의 주전 가드 양준석이 종아리 근막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입니다. 소노전에서 윤원상의 극적인 결승포와 유기상의 3점슛 6개(24득점) 폭발로 공백을 메웠지만, DB의 에이스 가드 알바노를 상대로 한 앞선 수비와 볼 운반 압박은 큰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.
• 외국인 선수 매치업: 2-3쿼터 외인 2명 동시 출전 제도가 변수입니다. LG는 아셈 마레이(어시스트 4위)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아치 굿윈의 가드 롤 수행이 중요하며, DB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엘런슨을 중심으로 맞설 것입니다.
• 홈 버프 vs 체력적 변수: LG는 오랜 원정 연전을 끝내고 새 단장한 창원체육관에서 엄청난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치릅니다. 홈 개막전 특유의 집중력과 에너지가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3. 예상 스코어 및 최종 예측
• 예상 스코어: 창원 LG 88 - 84 원주 DB
• 결론: 지난 10월 8일 첫 맞대결에서는 LG가 96-92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. 가드진 부상 악재가 있는 LG이지만, 유기상·윤원상 등 국내 슈터들의 슛감이 살아있고 무엇보다 '첫 홈 경기'라는 동기부여가 강합니다. DB 알바노와 엘런슨의 공세를 막아내며 타이트한 박빙의 승부 끝에 창원 LG의 4점 차 승리를 전망합니다.